11월 4주 영화 예매순위…700만 관객돌파 ‘인터스텔라’ 4주 연속 1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700만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로 <아바타>, <겨울왕국>에 이어 세 번째 천만 외화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주는 이정재, 신하균 주연의 <빅매치>와 짐 캐리 주연의 <덤 앤 더머 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인터스텔라>가 예매율 28.3%로 4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액션 <퓨리>는 예매율 10.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예매율 9.7%로 3위에 올랐다.
20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코미디 <덤 앤 더머 투>는 예매율 7.4%로 4위를 차지했고, 이정재 주연의 오락 액션영화 <빅매치>는 예매율 6.3%로 5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러 원작의 감동드라마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4.11.27~2014.12.3)>
1. 인터스텔라
2. 퓨리
3. 헝거게임: 모킹제이
4. 덤 앤 더머 투
5. 빅매치
6. 꾸뻬씨의 행복여행
7.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8. 혼스
9. 카트
10. 부니 베어: 롤라 구출 대모험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개봉한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13세기 이집트 왕국을 배경으로 ‘람세스’와 ‘모세스’의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윤상현, 송새벽 주연의 코믹 드라마 <덕수리 5형제>와 아쿠쇼 쇼지, 고마츠 나나 주연의 스릴러 <갈증>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