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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계 최고 인기 구단으로 선정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울 경기 시 응원하는 대한민국 팬들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FC가 전세계 축구팬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대 규모의 설문조사에서 ‘세계 최고 인기 구단(World’s Most Popular Club)’으로 선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세계 무려 6억 5천9백 만 명의 팬이 선호하는 팀으로 ‘세계 최고 인기 구단’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칸타르(Kantar)가 39개국 5만 4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또한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스포츠 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울 경기 시 응원하는 대한민국 팬들

리차드 아놀드(Richard Arno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머셜 이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장기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대표적인 선수들과, 버스비 감독을 포함한 전설적인 팀, 지난 1968년 벤피카 전과 같은 기념비적 업적을 전통으로 만들어진 구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청하며 소통하고 있으며, 매년 전세계 11억 5천만 가구에서 40억 명 이상이 시청하고 있다”며, “이들 팬들의 열정과 성원은 우승 트로피를 향한 공격축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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