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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 용인시지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 열려

IMG_1478.JPG▲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 용인시지회 출범식 및 회장(중앙· 김윤석) 취임식 열려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 용인지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오후 3시에 경기도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재한외국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불법체류와 외국인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법률상담과 처우개선을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비영리 공익봉사활동 단체다.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 용인시지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재한외국인과 이민자에 관련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단체로 2014년 12월 11일에 법무부의 설립허가(제171호)를 받고 이번에 출범식과 협회장 취임식을 열게 되었다. 

출범식 내빈으로 용인시지회 상임고문을 맡은 백군기 국회의원, 운영위원장 김동욱, 사무국장 조남동, 용인시의회 고찬석, 김운봉, 남홍숙 의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지회 협회장으로 취임한 김윤석 초대 회장은 “1990년 초 미국 유학시절 법과 문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여러 봉사단체로 부터 도움을 받아 유학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베풀어야 할 시점"이라며  "회장으로 맡겨진 중책은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의 아이콘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포토타임즈 유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