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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중소기업공제기금·이자지원혜택, 운영자금대출시 기업부담 줄어든다

20150429090535_8518392562.jpg▲ 세종시가 중소기업중앙회와 금융자금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운전자금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종시가 중소기업중앙회와 금융자금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운전자금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종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기업 이차보전 협약’ 체결로 이번 5월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2%까지 이자 지원을 시행한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1984년도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금융자금 지원 제도이며 현재까지 8조 4천억원이 중소기업 연쇄도산 방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사용되었다.

세종시와 중소기업중앙회의 협약에 따라 세종시 중소기업공제기금 이용기업은 1년간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어음과 수표대출 및 단기운영자금대출에 대한 이자비용을 지원받는다. 공제기금을 4회 이상 납부한 중소기업공제기금 사업장이 활용할 수 있는 자금대출 제도는 거래처 부도 및 연쇄부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부도어음대출,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단기운영자금대출, 어음수표할인대출, 매출채권 보험대출이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제기금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금융부담을 한층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저축성으로 자금을 만들어 중도 해지하여도 원금 손실이 없어 안전하며 사업장 자금 사정에 따라 월 1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납부금을 선택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 1566-505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