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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직원 위해 카페 오픈…에이스탁,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수상

20141027172207_1246186441.jpg▲ 에이스탁 직원들이 블랙보틀(커피전문점)에서 무료로 차와 음료를 제공받는 복지 제도를 이용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캠페인 시상식을 열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10월 31일 금요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수여한다.
 
 수상기업으로는 (주)에이스탁, (주)넥슨코리아, SK하이닉스 3개의 기업이 선정되었고, 올림푸스한국(주)이 특별상 표창을 받는다.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머니투데이 사장 및 각 수상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번째인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은 ‘여가친화경영’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하여 일과 여가의 균형 및 여가활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충하도록 독려한다.

 평가 기준은 △여가제도지원(여가시간, 공간 및 비용, 프로그램 등), △운영기반(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운영시스템, 지원예산 등), △임직원의 만족도 등이다.
 
 FINTECH 기업 에이스탁은 직원 복지를 위해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복지도 향상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한 복지제도를 실행 중이다.
 
 ‘출근 후엔 직원들의 돈을 쓰지 않게 하겠다’는 취지로 직원들에게 매일 점심값을 지원한다. 블랙보틀(커피전문점)을 열고 무료로 차와 음료를 제공한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카페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빈도가 높은 임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자기 계발을 위한 비용(연 60만 원)과 업무 관련 교육비, 직간접적 업무 관련 서적 구매 시 전액을 지원해 준다.
 
 또한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하는 FAMILY DAY를 매해 개최하여 교통비, 식사비, 숙박비를 전액 회사에서 제공하는 등 직원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매월 영화, 연극 관람비용을 지원해 주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대체 휴무, 탄력적 근로 시간제, 리프레시 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 지원하고 하계 MT, 팀별 해외여행을 권장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위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에이스탁은 다양한 복지혜택과 집약적인 서비스를 통해 하반기 공채 모집에서 평균 지원율이 200:1로 금융 IT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