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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한글날, '버스타요’ “한글을 입고 달린다”

20141007130215_7392043901.jpg▲ 한글 디자이너 이건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센터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과 전통문양DB를 활용한 한글날, 버스타요 캠페인 디자인을 맡았다


 

 한글 디자이너 이건만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 이하 센터)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과 전통문양DB를 활용한 ‘한글날, 버스타요’ 캠페인 디자인을 맡았다. 5대의 버스로 재탄생하는 ‘한글 타요버스’는 10월 9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를 누비며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아운수(대표 임진욱)에서 버스를 제공하였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전통문양과 한글 디자인의 새 가치를 만드는데 동참한다.

 올해에는 특히 어린이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온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이용하였으며, 한글과 전통문양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민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되었다. 디자이너 이건만은 디자인 주제로 “가을 하늘처럼 파란 바탕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한글 자모를 디자인 하였고, 무지개, 레고퍼즐, 불꽃놀이 형상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