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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OBS 새 프로그램 ‘체인지 라이프 - 닥터 & 스타’, 주부·중장년층 관심 집중

20140821091205_1868246434.jpg▲ OBS 경인TV ‘체인지 라이프 - 닥터&스타’가 주부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OBS 경인TV가 지난 9일 방송을 시작한 ‘체인지 라이프 - 닥터&스타’ (진행 : 최지해 아나운서, 김준호 성형외과전문의)가 주부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인 요즘, 50세의 경우 아직 인생의 절반이 남아있는 셈이다. 의학의 발달과 경제적 발전은 평균수명을 연장시키고 있다. 더불어 중, 장년층의 삶에 대한 태도와 미용에 대한 관심 또한 상당히 적극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닥터&스타’는 뷰티닥터와 건강닥터들이 중년 스타들의 노화를 복구시켜주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주로 안면윤곽수술을 이용한 페이스오프 수준의 기존 성형 프로그램과 차별화시켰다.

 완전변신을 통해 놀라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노화 복구와 컴플렉스 치료라는 주제로 일반 시청자들도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쉬운 해설을 통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지해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는 공동 진행자인 유캔비성형외과의원의 김준호 원장은 오랜 방송 경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학 전문 해설과 함께 특유의 입담을 선사하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준호 박사는 “오랫동안 영화에서 보아왔던 익숙한 배우들의 실제 나이를 알면 놀라는 분들이 많다. 일반인이 배우들처럼 많은 돈을 들여 관리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노화를 바라보는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태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왕년의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노화 복구 노하우를 선보임으로써 일반 시청자들로 하여금 나도 배우들처럼 노화를 막고 미모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3일(토) 방영 예정인 제3회에서는 왕년의 여성 코미디언 스타 변아영씨의 10년 젊어진 모습 메이크오버가 공개될 예정이다. 늘어난 평균수명에 비해 노화관리법 등 정보와 준비가 부족했던 중장년층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OBS 및 방송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중장년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OBS 경인TV 체인지 라이프 - 닥터&스타(제작지원 153프로덕션)는 8월 9일 제1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영되며 총 13회에 걸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