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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이 세상 모든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 주제로 자유 영상 공모 프리미엄 아우터웨어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추위를 이겨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모집하는 ‘캐나다구스 15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극한 추위에도 최고의 보온성을 제공하는 캐나다구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캐나다구스의 브랜드 미션인 ‘이 세상 모든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를 주제로 추위를 이겨내는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 응모작을 출품하면 된다. 추위와 관련된 경험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스타일, 트래블, 비하인드 더 씬 등 소주제를 선택해 약 15초 분량의 자유 영상(영화,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UCC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분량은 각종 SNS에 게재되는 영상의 최소 단위인 15초를 반영했으며.. 더보기
백여 년 전 사살된 조선 호랑이 가죽, 한국인 변호사가 하버드대 박물관에서 발견 (사)한국범보전기금(대표, 이항 서울대 교수)과 (사)온율(이사장 신성택)은 1902년 목포 인근에서 사살된 호랑이 가죽 2장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비교동물학박물관(Museum of Comparative Zoology, 이하 MCZ)에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한국호랑이 가죽 표본 두 점은 윌리암 스미스라는 미국인 의사가 1902-1903년 겨울에 목포 인근에서 사냥하여 잡은 호랑이 두 마리의 가죽으로 스미스 의사가 모교인 하버드대 박물관에 기증하여 지금까지 100년 넘게 보존되어 있었던 것들이다. (사)한국범보전기금은 지난 10여 년간 해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호랑이의 두개골, 뼈, 가죽 등 유존체를 추적해 왔다. 그 과정에서 한국에서 잡힌 호랑이 가죽 2장이 하버드대.. 더보기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전자공학과 학생팀 ‘KUAV’(지도교수 지규인)가 지난 11월 18~19일 이틀간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에서 열린 ‘2015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에서 3위에 오른데 이어, 11월 22일에는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차 실외 시연행사인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퍼레이드’에서 잇따라 무인 자율주행자동차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이 주관한 올해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기술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국대 학생팀은 자동차부품연구원장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 더보기
‘소규모 자영업체’, 근로기준법 인식수준 심각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가 의무화됐음에도 알바생 상당수가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 근로계약서 작성 의무화에 대한 인식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알바생 1,345명과 사업주 2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로계약서 인식 현황’ 설문조사 결과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의무화에 대해 ‘고용주’는 84.9%가 ‘안다’ 답한 반면, ‘알바생’은 이의 약 3분의 2수준인 57.5%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알바생들의 근로계약서 작성 의무화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부족한 수준임을 나타냈다. 이는 동일질문에 대한 ‘모른다’는 응답결과를 통해 더 극명하게 나타난다.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2장 만들어 알바생과 고용주 각 한 장씩 가져야 한다는 규정.. 더보기
직장 인간관계 만족도 해치는 요인 1위는 ‘소통 부족’ 최근 드라마 ‘송곳’에서 노조투쟁을 둘러싼 직장인의 다양한 인간관계와 갈등이 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사내 인간관계 만족도에 대한 한 설문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처럼 갑의 부조리에 함께 일침을 가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상처를 입히기도 하는 송곳 같은 인간관계.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사내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 회사 업무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co.kr)가 남녀 직장인 6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인간관계 의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91.4%가 ‘인간관계 만족도가 회사업무에 영향을 준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매우 큰 영향을 준다’가 47.6%로 절반에 육박했고, ‘어느 정도 .. 더보기
추신수 선수, W-재단과 함께 아이들 위해 셰프로 변신 추신수 선수가 W-재단과 함께 21일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서 열리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희망밥상 운동 푸드트럭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우영 은평구 구청장, 이승환 GCRF 추진위원장, 연예인 소이가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꿈나무 마을 60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하였다. W-재단이 운영하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희망밥상 운동은 W-재단의 GCRF (Global Climate Refugee Fund,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가 국내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밥과 간식을 지원하고 기후난민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한편 GCRF(Global Climate Refugee Fund)는 환경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인 .. 더보기
버버리, 클라리지 호텔과 함께 2015 크리스마스 트리 런칭 축하 행사 열어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는 18일 저녁 (영국 현지시각 기준) 런던 메이 페어(Mayfair)의 전설적인 호텔인 클라리지(Claridge’s)와 함께 ‘2015 클라리지 크리스마스 트리’ 런칭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호텔 로비와 트리를 둘러싼 계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베일리를 비롯해 릴리 제임스, 샘 스미스, 앨리스 이브, 샬롯 위긴스 등 300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했다. 클라리지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관광객들과 런더너들에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런던의 페스티브를 알리는 상징이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들의 오랜 친구인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 더보기
집에 대한 인식, 자산불리기의 ‘소유’개념 에서 삶의 터전인 ‘거주’ 개념으로 변화 중 20대부터 50대까지는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60대 이상의 경우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문, 온라인, 모바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부동산(대표 최인녕, land.findall.co.kr)이 20대 이상 온라인회원 736명을 대상으로 ‘나의 집을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54.1%가 ‘상황이 되면 소유하면 좋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중 69.2%는 ‘상황이 되면 소유하면 좋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으며7.7%는 ‘내 집을 꼭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반면 60대 이상은 과반수 이상인 53.8%가 ‘나의 집은 무리를 해서라도 반.. 더보기
청학동 김봉곤훈장과 함께 ‘동물들아 미안해’ 회초리데이 행사 개최 전통예절교육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청학동 김봉곤훈장과 동물보호단체인 아이앰쏘리(I am sorry)가 공동 주최하는 ‘회초리데이’ 행사가 11월 11일 오후 3시 백범기념관에서 아이앰쏘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초리(回初理)데이는 청학동 김봉곤훈장이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만든 행사로 참석자들이 평소 자신이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하면서 회초리를 맞는 퍼포먼스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동물보호단체인 ‘아이앰쏘리’ 회원들이 참석하여 동물의 생명권을 무시하고 학대하는 동물번식업자, 반려동물 유기자, 개 농장주, 개 썰매 운영자, 꽃 마차 운영자, 동물 써커스쑈 운영자, 관리 소홀로 동물을 병들게 만드는 동물보호소 담당자 등의 가면을 쓰고 나와 회초리를 맞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김봉곤훈장.. 더보기
소득이 불규칙한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예술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안정적인 창작환경에서 새로운 예술 창작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창작준비금 지원’ 5차 모집을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접수받는다.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은 예술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예술인 복지사업이다. 예술인이 예술의 외적 요인, 특히 경제적 이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동기부여를 강화시키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10억 원이 편성된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해 현재 총 2,051명의 예술인들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이 사업은 연령을 기준으로 ‘창작준비금 지원’과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활동 기회가 적은 만 70세 이상 원로예술인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