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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음악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연주회’ ▲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연주회가 27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소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연주회’가 8월 27일(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소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연주회’는 이든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싸이먼 아트센터가 후원하며, 학생 연주자 등 40명으로 구성된 ‘이상희 & 프랜즈’ 등이 함께 연주에 참여하게 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는 2005년부터 매년 연주회를 열어 현재까지 총 8800만원을 IVI에 기부했다. IVI는 개발도상국을 주로 괴롭히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 보급하는 비영리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이번 자.. 더보기
팝페라 이사벨, 스틸하트 밀젠코 ▲ 이사벨이 2016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 특별상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팝페라 여왕 이사벨이 2016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가수에게 주는 아시아 특별상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로 인정을 받았다. 21일(토) 오후 7시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KBS WORLD에서 전 세계로 방영된 2016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한국의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버가수로 인정받으며 아시아 특별상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이사벨은 수상 소감으로 “감사한 마음과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시장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에 앞서 이사벨은 전설의 락그룹 스틸하트의 리드보컬 ‘밀젠.. 더보기
인공지능, 음악 영역에 도전장 ‘이제 누구나 작곡을 할 수 있다’ ▲ 픽토뮤직 모바일 스크린샷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에서 4승1패한 이세돌(33) 9단으로 인하여 세간의 이목이 온통 인공지능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픽토뮤직연구소가 작곡의 대중화를 위해 인공지능 작곡 시스템인 ‘픽토뮤직(PictoMusic)’을 개발했다. 오래 전부터 인류는 인간이 아닌 기계가 음악을 만드는 법에 대해 연구해 왔다. 최근 예일대가 개발한 인공지능 ‘쿨리타'는 기존 악보를 이용해 기본 음계의 조합을 분석한 후, 약간의 학습을 통해 고난도의 음계를 재조합하여 작곡이 가능하다.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의 장병탁 소장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음악성이나 작곡의 패턴을 찾아 낼 수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잘 결합함으로써 한 사람의 작곡가가 창조해 내기 어려운 부분까지 생성해 낼 수 있다”고.. 더보기
8·90년대 인기 작사가 지예 작품, ‘응답하라 1988’로 재조명 이달 초. 8년만의 신곡 바다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예의 작품이 화제의 드라마 tvN의 에 삽입, 재조명되어 관심을 모은다. 에 이른 바 ‘추억돋는 ost’ 음악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지예의 작품은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과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등 2곡이다. 알려진 대로 지예는 8,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작사가이자 싱어송라이터다. 두 곡 말고도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 ‘로라’, ‘미워서 미워질 때’를 비롯, 김종찬의 ‘산다는 것은’, 윤상의 ‘잊혀진 것들’ 원미연의 ‘혼자이고 싶어요’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만큼 다수의 작품이 지예의 가사로 알려져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복고열풍을 불러오고 그 시대의 배경이 되었던 지예의 작품들이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새로운 관심.. 더보기
‘끊어질 듯 이어지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 비탈리(Vitali)의 샤콘느(Chaconne) 샤콘느(Chaconne)는 16세기 에스파냐에서 생겨난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기악 변주곡으로 G단조 3/4박자의 느린 춤곡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이라고 별칭이 붙을 정도로 매우 애처로우면서도 열정적인 선율을 가진 디오니소스적인 작품이다. 셋 잇단 음표나 여섯 잇단 음표 또는 싱코페이션(Syncopation)과 같은 다양한 리듬과 스타카토(Staccato), 스피카토(Spiccato), 더블 트릴(Trill)같은 화려한 기교를 많이 사용해서 화려하지만 끊어질 듯 이어지는 강한 멜로디에서 더욱 짙은 슬픔이 묻어나는 곡이다. 이곡을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새롭게 해석하여 자신의 2015년 바이올린 송년콘서트의 오프닝 곡으로 선정하고, 샤콘느(Chaconne)라는 타이틀로 음원과 음반을 공연 당일 2.. 더보기
트로트 신동 유민지, 싱글앨범 발표 화려한 경력의 아직은 앳된 소녀 같은 가수 유민지가 새롭게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성인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2010년 당시 14살 나이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성숙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트로트 신동 유민지는 어느덧 5년 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어엿한 성인가요 가수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와 Mnet ‘트로트엑스’에서 맹활약하면서 향후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대들보로서 본격 활동을 하기 위한 입지를 다지고 ‘뉴 뽕짝 아가씨 1,2,3,4’을 발표 하면서 휴게소에서 까지 사랑받는 가수로 발판을 마련해 2015년 새로운 신보 ‘아이참’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이며 ‘둥지’, ‘봉선화 연정’으로 유명.. 더보기
‘유미’, 영화 ‘슬픈 남자’로 연기 도전 2015년 ‘아모레미오’를 발표하며 성인가요 팬들에게 돌아 온 가수 ‘유미’가 방현준 감독의 새로운 작품으로 한 아버지의 잘못된 삶 때문에 자식까지 모든걸 다 잃어버리며 안타까운 운명에 놓이게 되는 슬픈 이야기를 다룬 ‘슬픈남자’에 가수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12월10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에서 그녀는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하고 예전 불렀던 음악을 삽입하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경기 출신의 그녀는 80년대가 낳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1987년 스타들의 등용문이었던 KBS ‘쇼 스타출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 80년대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젊음의 행진’에서 프로그램의 아이콘 ‘짝꿍’으로도 활동했고,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방송인.. 더보기
중국에서 먼저 알아보는 대국적 걸그룹 ATT 데뷔전부터 중국 하남성의 방송 공연으로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ATT는 10월 20일 Temptation(템테이션)을 발표하고 국내활동을 병행하였다. 브로드엔터테인먼트(대표/박정일)소속 걸그룹 ATT의 중국행보는 음반 발매전 6월 하남성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요즘 언론에 언급되는 저가형 클럽공연의 포맷이 아닌 방송형 대형무대로 진출한 걸그룹ATT의 중국 현지 프로모션 파트너는 신생업체인 브로드차이나이다. 브로드차이나의 왕위대표는 한국 유학파로 한류의 시작을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직접 확인, 중국으로 들어가 인연을 가지고있던 브로드엔터테인먼트와의 첫 사업을 걸그룹 ATT 로 시작한 것이다. 걸그룹 ATT의 일정은 13일 금요일 쇼케이스로 시작, 14일 토요일은 시청률 1위의 방송채널 河南都市频道에서 진행되는.. 더보기
안재욱의 ‘Forever’를 신인가수 ‘하나’와 원작자를 통해 새롭게 리메이크 플라워의 고성진(작곡)과 하해룡(작사) 콤비가 만들어낸 신인가수 ‘하나’의 안재욱 리메이크 작업이 완성되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의 편곡은 임재범 5집전곡 작곡프로듀서와 김정민 Goodbye my friend 작곡가인 최남욱씨가 합류해서 완성 되었다. 대구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한 ‘하나’는 이미 지역에서는 중학교 시절부터 각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휩쓰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청소년기를 보내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솔로 활동과 밴드활동을 하면서 지금의 메카엔터테인먼트(대표 하해룡)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번 ‘Forever’ 편곡의 특징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신인가수 ‘하나’의 보컬에 피아노에 퀘텟만 사용하고 여백을 살리는 감성을 가미해서 재탄생한 것이다. 1997년 안재욱씨가 발표한 원곡의 느낌이 Rock.. 더보기
노사연의 '바램' 노사연의 '바램'이라는 노래는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중장년층의 외로움을 대변하는 곡이라고 합니다. -바램-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