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문화

‘글라스칼라’, 어린이 크레용 시장에 새로운 활력

20141002182627_1865524876.jpg▲ 유리에 그리는 크레용 글라스칼라


 동아연필 신제품 ‘토루 글라스칼라’가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10월부터 이마트 전국지점에서 일제히 판매되고 있다. 글라스칼라는 입소문을 듣고도 쉽게 구하지 못해 엄마들의 애를 태웠던 제품이다.

 전국 할인점 확대 판매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도 된다. 신규 브랜드 토루가 단기간에 이마트 전국지점에서 팔리게 된 배경에는 품질과 기능에 만족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컸다는 후문이다.

 ‘토루’는 유럽시장 기준에 맞춘 고품질 교재브랜드이다. ‘글라스칼라’는 종이는 물론 유리, 거울 같은 매끄러운 표면이라면 어디라도 잘 그려지는 크레용 제품이다. 물걸레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지며, 무독성이라 아이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특히 엄마표 미술놀이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스케치북에만 그리다가 베란다 유리창, 싱크대 문짝, 방바닥 등 다양한 표면에 그림을 그리다보니, 아이가 절로 재미를 느껴 집중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한 어머니는 “아이에게 유리창에 맘껏 그려도 된다고 하니 처음에는 머뭇거렸다”면서 “이내 큰 동작으로 하늘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새도 그리고, 자기 키만한 사람도 그리며 즐겁게 놀았다”는 사용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번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현장에서 직접 글라스칼라를 사용해볼 수 있는 도우미 행사도 10월 3일부터 전국 20개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어 어린이 미술교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