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청소년우주체험센터 전문연수팀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평창유스호스텔에서 ‘찾아가는 우주과학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평창유스호스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우주과학 전문연수’의 주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우주로의 접근>. 200mm 반사망원경 1대와 70mm 굴절망원경 10대를 이용해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평창유스호스텔은 지도자의 과학역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전문연수’를 신청했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관계자는 “평창유스호스텔의 이런 요구를 반영하여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우주로의 접근>라는 주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우주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전문연수를 기획한 정상은 지도자는 “평창유스호스텔 지도자와 함께 △눈의 구조와 렌즈, △천체망원경 다루기, △태양의 가시광 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문연수 과정을 통해 빛을 렌즈로 모으는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찾아가는 우주과학 전문연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문우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수생의 과학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라고 말했다.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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