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떠오르는 종목, 비치발리볼 대회가 내륙도시인 대구에서 펼쳐졌다.
기발한 역발상,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에서 열리는 첫 비치발리볼 대회가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두류야구장 특설경기장이 마련됐다.
비치발리볼은 하얀 백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에서만 열린다는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시도는 이번 치맥 페스티벌의 새로운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해변에서만 가능했던 ‘비치발리볼’ 대회가 한 여름이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후텁지근하기로 유명한 대구 한 복판에서 한 여름,푸른 하늘과 하얀 백사장을 상상하며 설렘과 기대감으로 내년 대회를 기다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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