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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제

대구가발, 외국인들까지 입소문 난 '새모가발' 인기…

 

 

자신의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 가발 업(1993년 창업)을 한지도 21년이 넘었다는 대구의 새모가발센터(053-253-5858)가 대구뿐 아니라 전국에서 소문이 나 유명세를 타고 있고 최근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새모 사장은 자신이 유전적인 탈모로 30년동안 가발을 착용하고 있기에 이런 탈모 인의 고민을 너무도 잘 안다. 그래서 그는 아예 방위산업체 전산실 생활을 청산하고 가발센터를 개업했다고 한다.

 

유사장이 개발한 가발중 최신형은 SM공법(SM은 새모의 이니셜로 새로운 형태의 모발이라는 뜻)으로 제작된 가발은 착용한 채 머리를 감을 수 있다. 또 여름날 땀이 배어나 머리가 간지러울 때는 긁을 수도 있다. 게다가 기존의 머리카락과 가발을 고정하는 고정력에 있어 탁월하다.
 

최근 유사장이 개량한 원터치공법 역시 인기다. 이 방법은 기존의 가발에 부착되는 고정용 특수보철장치가 머리칼이 잘 빠지고 때때로 뒤엉키기까지 한다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유사장은 이 보철장치를 지그재그형으로 만든 뒤 접착부분에 실리콘 완충물을 붙여 고객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진 분들을 위하여 특수하게 내부를 부드럽게 개량한 전체가발도 인기다. 부분가발, 전체가발, 화상, 흉터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는 대구의 새모가발이 있기에 탈모 인들의 마음도 가벼울 것 같다. (도움말 새모 : 053-253-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