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막 4일째를 맞았다.
지난 2일 개막한 BIFF는 화려한 배우와 감독들이 참석한 행사들로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알차고 역동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내실 있는 영화제를 꾸린다는 것이 BIFF 측 각오다.

오는 11일 폐막하는 BIFF는 총 6일간의 여정이 남아있다. 스타 배우와 감독들이 쉼 없이 올랐던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는 초기보다 한산해질 예정. 그러나 영화의 전당과 월석아트홀, 벡스코,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축제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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