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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화

트릭아이미술관

20160620160938_4963664089.jpg▲ 관람객들이 트릭아이미술관 대표 작품 아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를 통해 ‘창조 관광도 창조경제’라고 밝힌 가운데 트릭아이미술관이 연간 40만                명의 외국인을 끌어들이는 문화산업 히든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홍대 앞 명소로 자리 잡은 트릭아이미술관은                  세계 최대 여행커뮤니티 트립어드바이저의 대한민국 뮤지엄 랭킹 1위에 올라있다.

유명 작가의 전시도 없고                                건축물 외관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지만 홍대 앞 뒷골목 지하 2층 건물에서 착시형 3D 미술작품을 선보일 뿐이다.                     그런데도 매일 1천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줄지어 찾는다.

홍대 상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역할을 하면서 침체되었던 주변 상권을 활력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에 따라 싱가포르와 홍콩에 지점을 개설해 문화수출 역군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