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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음악

[포토타임즈] 캐릭터 가수로 K-POP 시장 다각화 기대…ICT 창조 융합콘텐츠 가상현실 캐릭터가수 [노바]

20141226141751_6401585869.jpg▲ 가상현실엔터테이너 노바가 1월 데뷔한다.


 

 

가상현실캐릭터 가수 ‘노바’가 2015년 1월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과거 사이버 가수라는 장르로 몇몇 캐릭터 가수가 등장 하였으나 당시에는 없었던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K-POP의 시스템, CG기술, 콘텐츠 기획 면에서 완전히 다른 품질의 콘텐츠를 기대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 되었다

이러한 환경적 여건과 콘텐츠 소비 환경이 마련된 상황 속에 미래부-정보산업진흥원의 ‘가상 현실콘텐츠 지원사업’의 지원과 함께 캐릭터개발 및 MD비즈니스 전문기업인 ‘코스코이’를 통해 [노바]라는 가상현실 캐릭터 가수가 탄생했다.

“창조경제”의 혁신적 컨텐츠 개발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창의적 벤처기업의 전략을 통해 구현된 것이다.

[노바]에 가상현실 엔터테이너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홀로그램 콘텐츠로 실제로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이 가능한 홀로그램 가상현실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여 빅뱅, 싸이, 2NE1의 홀로그램 공연이 상설 공연 되고 있는 K-LIVE 공연장은 물론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음악과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진 캐릭터가 대중과의 접점을 이어간다면 생명력 있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고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은 코스코이 김진욱 대표는 말한다

또한 과거 캐릭터 가수의 한계점이었던 캐릭터만 있는 뮤직비디오가 아닌 실제 살아있는 아티스트로 표현하기 위해 코스코이는 방시혁 대표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진행하고 있다

[노바]의 프로젝트에는 이와 같이 각 분야의 최고기술과 실력을 지닌 많은 회사가 함께 참여 중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과 방탄소년단이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유니버설뮤직 코리아’와 ‘디자인뮤직’이 타이틀 음원을 함께 했고 CG에는 매크로, 홀로그램 공연 콘텐츠의 ‘닷밀’, 기획,마케팅의 ‘프라이데이 서커스’ 그리고 YG와 홀로그램공연 콘텐츠를 상시 공연하는 KT의 ‘K-LIVE’가 함께 진행 중이다.

이러한 공동 창작 형태로 기획/제작/유통/마케팅이 원스탑으로 추진되는 공동 창작형태는 기존의 콘텐츠 제작 환경에 콘텐츠의 완성도와 실효성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노바]는 2015년 1월 디지털 싱글 음원 발표를 시작으로 홀로그램 콘서트와 ‘그래픽 노블’과 다양한 클럽 페스티벌 등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가상현실 캐릭터 가수 [노바]의 등장은 K-POP의 새로운 시장 창출과 함께 K-CHARACTER 시장의 가능성 및 다각화에 대한 새로운 기회로 새로운 한류 시장 창출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