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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청소년들이 울고 웃으며 감동하는 ‘스마일스쿨프로젝트 자살예방연극’

20140820002707_8643398828.jpg▲ 청소년들이 자살예방연극을 관람하고 있다.


 (사)밝은미소운동본부와 청소년연극문화협회가 공동 기획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여 제작된 자살예방연극은 청소년들의 아픔을 대변하고, 그들의 아픔을 따뜻하게 품어줌으로써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처음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연극’은 경남 통영 충렬여자고등학교 500여명의 청소년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웃고, 울며, 감동하게 만들었다. 자살예방연극은 앞서 청소년연극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공연 이전 자살예방교육을 통해서 생각의 중요성을 근본적을 가르쳐주었으며, 생각이 가져다 주는 결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이 삶 속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고 파괴되어 소중한 생명을 빼앗기게 되는지에 관한 것을 가르쳐주었다.

 (사)밝은미소운동본부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연극은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밝은미소운동본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8월 21일~23일까지 3일 동안 ‘2차 베프상담사양성과정: 자살예방교육’이 밝은미소운동본부 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9월에는 3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