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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리우 올림픽] 손연재, 리듬체조 종합 4위 리우 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몇 차례 언급했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마지막 연기를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활짝 웃었다. 결과는 종합 4위... 모든 걸 내려놓고 도망가고 싶었다는 손연재. "후회 없이, 악착같이 포기하지 않겠다. 내가 노력한 만큼만 결과가 나온다면, 또 그간의 준비를 한껏 펼칠 수 있다면 기뻐서 울컥할 것 같다"라는 소감에서 그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피땀 흘린 노력을 엿볼 수가 있었다. 손연재는 지난 6년간 러시아 사람처럼 살았다. 엘레나 코치 밑에서 혹독하게 훈련을 하였다. 코치가 너무나 미웠고 이제 더이상 보지 말자고 다툴 만큼... 그러나 결과는 세계 선수권 32등에서 리우 올림픽 4위로 만들어 주신 고마운 분이다. 어릴 적 일기장에 '세상에서 다섯 손.. 더보기
지산리조트, 오늘부터 14/15시즌 심야시간 오픈 ▲ 지산리조트는 오늘(12일)부터 14/15시즌 심야 영업에 돌입한다. 지산포레스트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는 오늘(12일)부터 14/15시즌 심야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자정부터 운영되는 심야 영업은 심야권(00:00~04:00)을 비롯해 뉴야간(20:30~02:00), 뉴야간심야(20:30) 등이 해당하며, 12일 오후11시 30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오픈 되는 슬로프는 당일 슬로프 컨디션 등을 고려해 변동될 수 있다. 당일 슬로프 컨디션은 지산리조트 공식 웹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산리조트는 수도권에 가까운 편의성으로 서울 강남 기준 무료셔틀버스 이동 시 40분 내외면 도착이 가능하다. 14/15시즌을 앞두고 이러한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보기
슈퍼레이스, 2일 전남 영암에서 ‘챔피언 결정전’ 개최 ▲ 지난 12일 열린 경기에서 배기량6200cc, 436마력의 슈퍼카들이 힘차게 스타트하는 장면 2014년 대한민국의 No.1 드라이버의 영광은 누구에게로 돌아갈 것인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마지막 라운드인 8전이 오는 11월 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2014년의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이번 최종전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어느 때보다도 수준 높은 레이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슈퍼6000 클래스부터 GT 클래스까지 명실상부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의 차량과 최고의 레이서들이 막판까지 우승의 향방을 알 수 없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 황진우와 원년 챔프 조항우, 한국.. 더보기
호원대 ‘이하성’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 획득 ▲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부문에서 호원대 이하성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의 이하성(무도경호학부 2년, 20세)이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장권에서 9.71점을 획득하여 마카오의 자루이를 누르고 한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이도에서 각각 만점인 5점과 2점을 받았으며, 연기력에서도 2.71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경쟁자 들을 물리쳤다. 이하성은 호원대 무도경호학부 교수이며 우슈 국가대표 투로 코치인 박찬대 교수의 제자로서 동료 학생들과 선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우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이후 12년 만에 얻은 쾌거이다. 더보기
아시안 게임 최고 관심 종목 ‘축구’로 나타나 ▲ 아시안 게임 관심 종목으로 축구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종목은 축구와 야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아시안 게임 관심 종목을 물었다. 30.1%가 ‘축구’를 손꼽아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야구(17.0%), 수영(13.5%), 양궁(10.3%), 리듬체조(9.5%), 태권도(2.7%), 육상(2.2%) 등의 순이었다. ‘축구’라고 답한 응답은 50대(37.4%), ‘야구’는 30대(25.3%), ‘수영’은 30대(19.0%), ‘양궁’은 60대 이상(11.7%), ‘리듬체조’는 20대(10.9%)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 더보기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우승 ▲ 쉐보레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3일,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국내 최초 팀 통산 여섯 번 째 종합 우승을 향한 질주에 청신호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경쟁 모델 제네시스 쿠페가 주로 출전한 GT클래스(배기량5000cc이하)에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은 물론, 더욱 강력하게 튜닝된 성능의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레이싱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우승컵을 안았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회사 레이.. 더보기
KUFFA, 12일 아주대학교에서 ‘제2회 전국유소년플래그풋볼대회’ 개최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이하 KUFFA)’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유소년 플래그풋볼 대회’가 7월 12일(토)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조별 예선, 순위결정전을 거쳐 시상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플래그풋볼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와 럭비의 규칙을 변형한 스포츠이며 타원형의 공을 가지고 경기를 진행한다. 모든 선수가 착용하는 벨트에 붙어있는 플래그를 뽑으면 바디체크나 태클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받는다. 이 때문에 과격한 몸싸움은 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안전하고 3~6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으로도 가능한 장점 덕분에 어린이, 청소년 체력단련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스포츠로 알려지고 있다. ‘KUFFA’의 최승우 이사장은 .. 더보기
정선민, 눈물의 은퇴식…"농구, 널 평생 사랑하겠다" ▲ 은퇴 기자회견을 하는 농구선수 정성민 정선민이 4월30일 등촌동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사옥에서 “29년간 정들었던 농구코트를 떠난다”고 밝혔다. 정선민은 총 9차례의 우승과 정규리그 MVP 7회, 득점왕 7회를 차지한 여자농구 역대 최고의 선수. 트리플 더블도 13차례나 작성했고, 국가대표도 15년이나 지냈다. 정선민은 이날 “내 젊음을 다 바쳤다.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응원해주신 팬, KB 구단 관계자,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 아무것도 모른 채 농구공을 잡았다. 시작은 미미했지만 굉장한 기록들과 영광스런 순간들을 남겼다. 끝은 창대했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민은 이어 “농구란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인 뒤 “농.. 더보기
축구 이어 배구까지 승부 조작 ‘일파만파’ 한국 프로배구가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 조작에 이어 또다시 승부조작 파문에 흔들리고 있다. 겨울 스포츠의 제왕 자리를 놓고 프로농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로배구가 승부조작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가운데 AP통신과 일본 교도통신 등 해외 유수 언론들은 8일 터진 프로배구(KOVO) 승부조작 사건을 서울발로 일제히 타전했다.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원문 기사 더보기 http://phototimes.org 더보기
4월이면 '2012 대구국제마라톤대회'로 대구가 뜨거워진다. 역대 최대, 최고의 대회로 대구에서 치러진'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4월달 에는'2012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 종목은 엘리트 풀 코스,마스터 풀 코스 및 10km 코스로 준비가 되었다.엘리트 선수의 자격은 이며 마스터 풀코스,10km 코스 으로 자격의 구분을 두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사무국은 "본 대회를 국제육상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마라톤대회로 육성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하며 세계가 주목하고 국내외 유명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즈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한국 육상 발전과 국민의 건전한 여가활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제육상도시 대구 도시중심을 달리는 이번 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많은 참석과 응원을 부탁했다. 역대 최대,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