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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70대 운전자 시장안 차량돌진, ‘11명 사상’

이날 사고로 시장에서 장을 보던 성모(여·67)씨 등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 N씨(여·32) 등 3명이 숨졌고 김모씨(여·35) 등 8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차량 운전자 백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고지역 상가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 대구성서경찰서 교통조사계는 갑자기 와룡시장으로 돌진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수치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장의 한 상인은 “우당탕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군데군데 사람이 쓰러져 있고, 상점 좌판 등이 박살 나서 시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었다”고 말했다. [유승철 기자 (news@photo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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